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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고지에도 서울 아파트값 24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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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고지에도 서울 아파트값 24주째 상승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2.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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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납부가 본격화됐지만, 세금 부담에 따른 매도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서울 지역 전반에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비강남권까지 아파트값이 고르게 오르며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24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08%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20%), 양천(0.19%), 성동(0.14%), 광진·금천(0.12%), 관악·동대문(0.10%), 동작(0.09%) 등의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주택공급 감소 우려와 매물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면 서울 아파트시장의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8%, 0.04%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경기 남부권 소재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0.15%), 평촌·광교(0.12%), 동탄(0.09%), 일산(0.03%), 판교(0.01%)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양(0.16%), 의왕(0.15%), 수원(0.12%), 광명(0.11%), 양주(0.10%), 부천·하남(0.09%) 등이 올랐다.

전세 시장은 겨울방학을 대비한 학군 수요와 청약 대기 수요 유입으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특히 수도권 전세 시장은 초겨울에 접어들었지만,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이 0.04%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8%, 0.03% 상승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자사고 폐지, 정시 확대 등 교육 정책 변화, 분양가 상한제 지정에 따른 청약 대기수요 발생 등의 요인으로 인해 우수 학군 지역 중심으로 겨울방학 학군 수요가 더해지고 있어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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