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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사업은 대전발전의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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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사업은 대전발전의 기폭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0.0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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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동의안 통과로 성공적 추진기반 마련... 시민지혜 모아야
악취 없는 첨단 하수처리장, 대규모 주민편익시설로 재탄생
이전부지 대덕특구 신성장 거점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사진제공=대전시] 위치도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2일 대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자 선정 등 후속절차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대전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부담 최소화 및 하수처리 효율성 극대화’라는 기본 추진방침 아래 앞으로 중앙 민간투자심의에 이어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선정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함은 물론 시민에게 정확한 추진상황을 제공하고 공감을 얻어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이전 후 원촌동 및 오정동 토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앞으로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마련해 대전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회덕 IC 신설 후 대전 동측 관문이 될 원촌동 하수처리장이전 부지(40만 4000㎡)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배후 주거 기능과 새로운 혁신성장공간으로 활용되고, 현 오정동 위생처리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이 오랜 불편을 겪어 왔으나 향후 부족한 물류 기능이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전 예정지(구즉동)는 최신식 하수처리장을 지하에 건설하고 지상부를 복합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로 활용된다. 특히 이 사업은 대규모 SOC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1조 6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200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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