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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2명, 하반기 취업목표 "어디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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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2명, 하반기 취업목표 "어디든 상관없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08.2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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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구직자 5명 중 2명은 하반기 취업 목표를 정하지 않고 어느 기업이든 취업만 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612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37.6%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40.4%로 남성(32.5%)보다 조금 더 높았다.

기업 형태가 어디든 상관없는 이유로는 절반에 가까운 47%(복수응답)가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35.7%),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20.9%), ‘목표 기업을 잡아도 들어가기 힘들어서’(15.5%),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13.4%) 등의 순이었다.

전체 구직자의 30.7%는 ‘입사 후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직 활동은 입사 후 평균 2.5년 이후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2년 6개월~3년 미만’(22.2%), ‘2년~2년 6개월 미만’(19%), ‘3년 이상’(17.8%), ‘1년~1년 6개월 미만’(16.4%), ‘1년 6개월~2년 미만’(13.1%)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중 주로 정보를 얻는 경로로 ‘취업포털 제공 공고 및 정보’(79.3%,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기업 채용 사이트 및 홍보 콘텐츠’(26.3%), ‘취업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20.5%), ‘유튜브, SNS 채널 취업 관련 콘텐츠’(13%)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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